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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사 비로자나불 후불탱화

  • 유물번호성보-0016
  • 지정번호도유형문화재 134
  • 연대(시대)(조선)
  • 재질
  • 크기세로 94.5cm, 가로 63.0cm
  • 출토지
  • 기증(기탁)자

소장품 상세설명

 1759년에 원주 치악산 영원사에 봉안되었던 비로자나불화로 중앙에는 권인(拳印)을 결하고 앉아있는 비로자나불을 중심으로 8보살과 사천왕 그리고 용왕과 용녀가 좌우대칭으로 배치되어 있다.

배경은 구름으로 채워져 있는데 본존이 비로자나불이면 좌우 협시는 문수보살과 보현보살이 배치되어야 하지만 이 불화에서는 좌우협시가 관음보살과 대세지보살로 표현되어 있어 특이하다.

전반적으로 균열과 채색의 박락이 심하지만 안정된 구성과 치밀한 표현법이 돋보인다.

이 불화는 수화승 오관(五寬)이 화운(華雲), 묘심(妙心), 쾌식(快湜), 최연(最演), 묘희(妙熙), 각잠(覺岑) 등과 함께 제작하였다.

화기의 내용 가운데 경성에 거주하는 명월사당(明月舍堂) 각순(覺順)이 화주를 맡은 것과 처사 명최(明最)와 명원(明願) 부부가 바탕천의 시주자로 동참하고 있는 사실이 주목된다.

이러한 점에서 영원사 비로자나 후불탱화는 조선후기에 새로운 시주층으로 활약하는 사당과 거사의 활동을 규명하는데 귀중한 자료적 가치가 있다.

전문가 설명

 

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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